후쿠이현 사카이시 미쿠니쵸에 있는"라반의 숲·오케라 목장"은 자연농법을 오랫동안 권장해온 혁신적인 농장이다. 최근에는 현내외의 유아, 초중학생에게 음식과 농업을 링크시킨 체험의 장소를 제공하는 계몽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목장에서 사육하는 닭이나 소에게 주는 먹이에는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등은 일체 섞지 않는다. 또 소의 먹이가 되는 목초도 자기 부담으로 유기 재배한다. 그러한 가축으로부터 얻은 분비물은 퇴비가 되어 야채나 목초, 먹이 재배에 재활용된다. 부지내의 숲에서는 표고버섯등의 버섯재배를 지역의 희망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참가형의 새로운 농업이 지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