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소쿠(그림 양초)는 쇼나이 지역의 전통 공예이다. 쇼나이의 번주였던 사카이 당주는 에도(과거의 도쿄)를 방문할때마다 쇼군(장군)에게 선물로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양초들을 선물하곤 했다.
1800년도 즈음엔 이 지역에 스무명 이상의 양초 제작자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남아있는 제작자들 중 몇 명은 토가시 정에 가게를 차리고, 방문객들에게 500엔의 가격으로 직접 양초에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곤 한다.
Rachel Chang @rachel.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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