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일본인들은 웨스턴 스타일의 결혼식을 점점 좋아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도쿄의 메이지 신궁에 오면 그렇지도 않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이곳은 일본에서 신전 결혼식을 올리는 곳으로 가장 유명하고 전통적인 곳일 것이다. 기쁜 것은 여기만 오면 거의 매주 주말 신전식을 올리는 커플과 그 가족, 게스트들이 신사 경내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메이지 신궁은 신사만 찾아봐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이 일본의 전통 의식을 함께 볼 수 있다면, 그 가치는 갑절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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