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우미노히)은 7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기념한다. 전통적인 의식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날에 해변을 방문하기로 선택한다. 공원과 수족관도 바다의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와 축제를 연다.
덱스(DECKS) 도쿄 해변과 아쿠아시티(유리카모메 선의 다이바 역 또는 오다이바 카이힌코엔 역 근처) 바로 뒤에 위치한 오다이바의 마린파크 (해상공원)는 해변을 따라 수천 개의 색등들이 불빛을 비추며, 번지점에서 보았을 때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해 생각에 잠겨 있는 등불 축제를 매년 개최해 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자원봉사자들이 비추는 등불이지만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많은 활동과 할 일이 있다. 지역 음악가들과 가수들이 해변 카페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곳에서 여러분은 앉아서 유람선, 레인보우 다리, 다리를 둘러싼 고층 건물 등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을 좋아하거나 도전 정신이 있는 분들은 길거리에서 상인들이 갓 구워낸 굴을 맛볼 수도 있다.
음악을 즐기기 위해 그곳에 있든, 밤에 깜박이는 수백 개의 등불들을 목격하든, 심지어 저녁 산책을 위해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등불 축제는 분명 놓쳐서는 안될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