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오헨로 순례의 6번째 사원은 '영원한 기쁨의 사찰'로도 알려져 있다. 이 사찰을 세운 코보 다이시는 그의 지팡이를 땅속으로 박아넣자 그 자리에 온천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사람들은 온천물의 특성을 이용해 목욕을 하러일본 전역을 여행하곤 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이곳에 온천은 사라진 지 오래됐지만, 사찰은 여전히 남아 잘 유지되고 있다.
이곳에 오시려면 이타노나 토쿠시마 역에서 카지야하라 행 버스를 타시고 히가시하라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된다. 거기서부터 도보 10분 거리에 사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