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시와 가까운 우쓰노야의 시골을 탐방하고 계신다면, 정말로 먹을 곳이 딱 한 곳밖에 없다는 걸 아시게 될꺼다.
쓰타노호소미치 등산로의 선명한 끝자락쯤에 위치한 우쓰노야 도로변 역은 대부분 일본 보양식을 파는데, 가격은 500엔과 1000엔 사이다. 길 건너편에 역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긴 더 작고 식당이 없다.
나는 850엔을 내고 푸짐한 텐돈 뎀푸라 덮밥 (새우 3마리 포함)을 먹었다. 카레라이스는 600엔, 라멘은 650엔 한다.. 300엔으론 바닐라, 딸기 또는 맛차 맛 중에서 골라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먹을 수 있다.
식당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와 박물관에 대한 일본어로 된 전단이 있는 작은 정보 센터도 있다. 해외 방문객들이 특히 더 흥미를 가질거라 생각하는 기념품과 지역 생산 식품 및 농산물 (주스, 신선한 야채, 과자 및 간식거리, 그리고 시즈오카 차 등)을 판매하는 작지만 풍부하게 갖추어진 가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