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즈오카 현 중앙에 위치한 누마즈라는 느긋한 도시는 어느 관광객의 마음도 사로잡을 거라고 생각한다.
누마즈는 후지산 기슭까지 차로 30분 정도 거리이며, 해변과 항구 지역에서 몇 분 정도 떨어져 있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이 소도시가 내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외하고도, 수줍지만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집에 있다는 느낌을 줄 것이다. 특히 도쿄의 분주한 거리를 돌아다닌 방문객들에게는 특히 더 그리 느낄것 같다.
지역 주민들은 대도시에서 만나게 될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유순하다. 나는 도쿄로 이사하기 전에 이곳에서 1년 이상 살 수 있어서 기쁘다. 지금은 대도시 도쿄에 사는데, 누마즈에 살았을 때 훨씬 더 느꼈던 따뜻함과 편안함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 도착하기
Numazu station is on the JR Tokaido and JR Gotemba lin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