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이세탄 교토역 빌딩 9층에 있는"시장 골목"은, 여행자에게 있어서 매우 편리한 선술집이다. 저녁이나 밤 전차에 타기 전의 한때, 시간에 신경쓰지 않고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체인점이지만 재료에 구애한다. 교토만이 가능한 "교야채" "케이유바"혹은 "두부" 등, 교토를 어필하는 지방색 풍부한 메뉴를 갖추어 1품당 400엔에서 900엔의 리즈너블한 가격설정이 기쁘다. 흡연석과 금연석은 깔끔하게 구분되여 금연석은 창가 카운터석이 조망된다. 교토 타워의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뜻밖에도 현지인들이 이세탄 백화점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저녁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지, 교토 사투리가 들려온다. 오후 6시가 넘으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예약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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