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현. 거기에는 많은 관광자원이 있지만, 여행자는 도쿄, 오사카, 교토등의 주요 도시로 빠져나가, 고치현은 아무래도 간과되어 버리는 일이 많다.
하지만 "고치가 프리미엄 여행권"이 나온 이상 그럴 수는 없다.
시코쿠에 속하는 고치현은 아마 혁명의 레젠드 사카모토 료마의 탄생지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료마상이 있는 카츠라하마는, 료마 팬에게 있어서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도 모른다. 또 고치성은 현존 천수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고치현에는 호에르워칭, 그리고 매년 8월에 열리는 요사코이 축제라는 양대 액티비티가 있다. 만약 장기 휴가를 얻을 수 있다면 (그리고 몸을 움직이고 싶다면), 시코쿠 88개소를 돌아도 좋을 것이다 (16개 사찰이 고치현 내에 있다). 물론, 고치에 가면, 가쓰오 타다키를 맛보는 일도 잊어서는 안된다.
어때, 고치에 가고 싶어지는 건 아닐까? 그런 독자에게는, 5월 25일부터 판매되고 있는"고치케 프레미엄 여행권"을 사용하는 것을 부디 추천하고 싶다. 왜 "고치-케"인가? 그것은, 동현이 "고치현은, 하나의 대가족 야키"라고 하는 캐치 카피아래 "고치케"라고 하는 타이틀의 관광 PR를 실시하고 있어 이번 여행권은 그 PR의 일환이기 때문이다."고치케"에는, 코치인 사람들이 마치 가족과 같은 연결과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 라는 생각이 담겨져 있다.
그러면, 그런 정서가 넘치는 이름 이외에, 이 여행권은 어떤 것이 훌륭한지를 전하고자 한다. 실은 이 여행권 5,000엔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10,000엔 상당의 가치가 있다! 또 이 여행권은 400개가 넘는 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고치케 프리미엄 여행권"은 전국의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입시에는 "숙박권"과 "관광권 교환권"의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후자에 대해서는 예약한 숙박시설등의 지정된 장소에서 "관광권"과 교환해 주었으면 한다. 덧붙여 "관광권"은 액면 500엔의 표가 10매 묶은 책자형의 것이다. 또 관광권 교환 때는 "료마 패스포드"도 받을 수 있다. 이는 료마 팬이라면 꼭 입수하고 싶은 아이템이다."료마 패스포드"는 통상, 패스포드 신청서에 3개의 스탬프를 모으는 것으로 입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이것에 의해서 약 500의 시설등에서 특전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고칰케 프리미엄 여행권"이지만, 발행 총수가 불과 77,000매의 예정으로, 5월 25일의 발매로부터, 매진이 끝나는 대로 종료 되므로 주의하고 싶다. 또 77,000장 중 60,000장이 현재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17,000장이 6월 초나 8월 초에 추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일본에서 가장 독특한 고치현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