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역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있는 혼가쿠지는 묘혼지사로 가거나 오시는 길에 잠깐 들를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인상적인 오래된 종과 연꽃들이 심어져 있는 화분들, 그리고 텐트 아래 먹고 마시는 것을 포함하는 새해 전날의 축제를 특징으로 하는 큰 니키렌 사원이 있기 때문이다. 연말에는 길과 담장, 문 등이 줄지어 서 있는 붉은 등불은 밤이 되면 아름답다. 지역 주민들은 주변에 유령이 있다고 말하지만, 어둡고 추운 밤에 홀로 그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전혀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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