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시 구르메 공원

홋카이도의 굴 마을

Amanda Ho
By Andrew C.   - 1 min read

'아케케시' (아이누어)라는 말에서 유래한 '아케시'는 굴이 많은 곳을 의미하는데, 따라서 홋카이도 동부의 아케시 마을은 굴로 아주 잘 알려져 있다. 쿠시로와 네무로 중점에 있기 때문에 아케시는 두 대도시를 오가는 긴 거리 사이의 좋은 휴식처다. 굴 애호가들에게 로드사이드 스테이션 아케시 구르메 공원 (Roadside Station Akkeshi Gourmet Park)은 가치있고 멋진 곳이다. 네무로 JR 아케시 전철 역에서 차로 44번 국도나 5분 거리에 위치한 '로드사이드 역'은 이 지역의 유일한 역이다. 도로변 휴게소는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를 따라 정부 지정 휴게소다. 로드사이드 역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지역 무역을 촉진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아케시 구르메 공원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건물 3층에는 멀리 아케시 만, 아케시 다리, 아케시 호수의 절묘한 경치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건물에는 굴 요리를 담은 메뉴의 절반 이상을 2층에 둔 식당이 있다. 굴볶음, 생굴, 굴파스타, 굴죽, 굴샐러드, 굴덮밥, 굴 카레, 그리고 메뉴 명단은 계속된다. 남자아이들이 먹지 않는 요리들도 몇 가지 있다. 식당 옆에는 신선한 굴과 다른 해산물을 바비큐하거나 구워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스페이스이 있다. 게다가 생굴, 생선, 가리비, 새우, 성게, 그리고 다양한 생 해산물을 파는 어시장까지 있다.

모든 역들과 마찬가지로 굴 기념품 전 품목을 갖춘 평소의 기념품 가게가 있다. 굴 비스킷, 다양한 종류의 굴 소스, 굴 간장, 굴 인스턴트 라면, 굴 쌀과자, 굴 수프, 심지어 굴 아이스크림도 사이사이 찾아 볼 수 있었다.

아케시 구르메 공원을 방문하는 것은 학습 쳄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굴 마을의 역사, 일년 중 다른 시기에 구할 수 있는 굴의 종류, 굴 껍데기를 여는 방법, 굴을 먹는 많은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모든 정보가 일본어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어려운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전시되어 있던 굴 사진만 봐도 재밌었으니 됐다.

Andrew C.

Andrew C. @andrew.choi

끝없이 일본을 여행중인 일본 거주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