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미야노사와 역(도자이 선)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줄줄이 서 있는 눈사람을 보고 무척 설레였다는!</p>

미야노사와 역(도자이 선)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줄줄이 서 있는 눈사람을 보고 무척 설레였다는! (저작권: Varsha Vaswati)

삿포로 시의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초콜렛 천국!

Rachel Chang Nov 27, 2014 - 1분 읽은 시간

<p>미야노사와 역(도자이 선)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줄줄이 서 있는 눈사람을 보고 무척 설레였다는!</p>

<p>파크에서 처음으로 본 것은 귀엽게 지어진 노랑, 분홍, 그리고 파란 집들. 잠깐 들어가서 정말 작은 가구들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숨는 장소가 될 듯!</p>

<p>공장 박물관 안에 있던 크고 아름다운 '오로라' 분수대.</p>

<p>갤러리에 장식되어 있던 많은 자기 공예 중 하나.</p>

<p>같이 관광하던 많은 사람들이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여러 다른 과정들을 보고 같이 신기해하고 감탄했다.</p>

<p>시로이 코이비토의 화이트 크림 롤 케잌을 세밀하게 점검 중!</p>

<p>초콜렛 라운지에서 먹은 우리의 특별한 점심은 화이트 티라미수, 초콜렛 가나슈와 핫 초콜렛!!!</p>

<p>전시장에 있던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설탕 공예!</p>

<p>감탄을 멈출 수 없게 만들던 너무 이쁜 설탕 인형들!!</p>

<p>이것이 바로 가족! 공장의 인형칸에 있던 귀여운 콜렉션!</p>

<p>비틀즈도 있고~</p>

<p>많은 캔디와 초콜렛들이 세일 중에 있었다. 눈으로 뒤덮인 파크의 외부 풍경이 눈요깃거리를 더해주었다.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 있던 것처럼!</p>

아무리 양심에 가책이 들더라도, 초콜렛은 우리에게 친구같은 존재다. 그런 사람들에게 삿포로 시의 이시야 초콜렛 공장은 마술같은 초콜렛을 선사한다. 이시야 제과의 유명한 시로이 코이비토(하얀 연인) 쿠키는 매우 섬세하고 부드러운 버터 쿠키 사이에 맛있는 화이트 초콜렛을 넣어 만든 것으로, 삿포로에서 꼽히는 최고의 기념품이다. 필자는 아울렛 몰에서 흔하게 파는 것들 말고, 쿠키가 만들어지는 공장에서 직접 찾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경험은? 초콜렛을 사랑하거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렛 공장'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 들 것이다.

Rachel Chang

Rachel Chang @rachel.chang

Living in Canada with Korean background. Love to travel and photograph, enjoy nature, music, movie, and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