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는 야마나시 현립 마그레브 (Maglev) 전시센터가 있기로 유명한 후지 산기슭 근처에 있는 야마나시 현에 있는 외딴 도시다.
마그레브가 건물 옆을 지나가는 시험 트랙에서 달릴 때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차를 좋아하시는 모든분들은 이보다 더 나은 박물관을 찾기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전시 센터는 많은 정보와 시범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게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가 구비되어 있는 센터는 어린이 친화적이고 하루를 가족들이랑 보내기 좋은 선택이다.
근처에는, 타카가와 산 꼭대기에서는 도시와 그 너머의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다. 후지 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등산은 앞으로 오를 유용한 웜업 (warm-up)이 될거다.
도시에서는, 전통이 초안지와 엔쓰인 사원은 쓰루 시민들에게 전통이 깊은 정신적 관문이다. 조금 더 멀리 가시면 벚꽃들로 주변을 온통 덮여 있는 케이린지 사원이 있다.
쓰루가 인적이 드문 곳에 있긴 하지만,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이 조용한 마을에 들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평화로운 분위기의 이 작은 도시는 여행을 계속하시기 전에 힐링하시기에 완벽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