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사'라는 이름의 가게 (저작권: Michael Papp)

낫토 전문점

낫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

Rachel Chang   - 1분 읽은 시간

낫토 박물관과 공장을 구경 후, 필자는 낫토가 매우 먹고 싶어졌다. 감사하게도, 박물관 가까이 낫토 음식 전문점들이 몇군데 있어서 그 중 하나인 '텐마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텐마사는 미토 역에서 보도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모퉁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음식점 메뉴는 매우 다양했다. 낫토로 만든 음식들이 많았지만, 이바라키 현에서 유명한 안코우 나베(아귀 찌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음식들도 있었다.

필자는 1500엔으로 낫토 코스 메뉴를 시켰다. 코스 메뉴는 쌀밥과 야채 절임, 그리고 낫토를 이용한 다섯개의 다른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만약 그냥 낫토 음식 하나나 두개 정도만 먹어보고 싶다면, 13가지의 다른 낫토 음식들이 있으니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필자는 그저 많은 낫토 음식들과 낫토를 이용해 다양한 조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전체적으로 메뉴는 맛있었고, 낫토는 모든 음식에 개성적인 인상을 남겨주었다. 필자가 제일 좋아했고 인상적이였던 음식은 낫토 템푸라(튀김)이였다. 두개의 차조기 잎사귀 사이에 낫토를 넣고 가볍게 튀긴 것이였는데, 낫토가 궁금하지만 도전하기 두려운 사람들에게 가볍게 시도를 추천하기에 좋은 음식 같았다.

만약 낫토를 좋아하고 더 독특한 낫토 음식들을 맛보고 싶다면, '텐마사'를 추천한다. 기차 역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음식 맛도 좋으니!

Rachel Chang

Rachel Chang @rachel.chang

Living in Canada with Korean background. Love to travel and photograph, enjoy nature, music, movie, and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