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미터 길이의 암벽은 안팎으로 구부러져 있다. (저작권: Peter Sidell)

카루이자와 시라이토 폭포

우아한 폭포의 커튼같이 흐르는 물

Anonymous   - 1분 읽은 시간

카루이자와에서 북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시라이토 폭포는 높이가 3미터밖에 안되지만 길이는 70미터나 되는 굉장히 아름다운 폭포다. 강의 수원 (水源)에서 지하수가 먼저 흘러나온 다음, 끊임없이 움직이는 레이스 커튼처럼 수백 개의 가냘픈 실들이 아래로 흘러내려간다. 혹시 어린아이가 "강은 어디서부터 오는 거에요?"라는 질문을 받아보신 적이 있다면, 답은 이곳에 오셔서 설명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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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andrew.choi__archived

일본 여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