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키누마 (저작권: Brian Wood-Koiwa)

오가마 ~ 자오연봉의 화구호수

화산 꼭대기에서 인생을 되 새기다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야마가타시에서 남동쪽으로 45분 정도 차로 가면 자오산이 있다. 이 산은 야마가타현과 미야기현의 경계에 우뚝 선 화산이다. 인기 스키 리조트로 여름철 피서지나 가을 행락지로도 매력이 있다. 가장 큰 볼거리는 고식키누마, 혹은 그냥"오가마"라고 불리는 초록색 화산호수일 것이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주변 산들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돌이나 바위로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제단이나 비석도 볼 수 있고, 엄숙한 나무 토리이를 가진, 수수하지만 전통적인 신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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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