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라면집! 야스베에

츠케멘

Jonghee Kim   - 1분 읽은 시간

숨겨놓았던 츠케멘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부터 자주 들렀던 곳입니다.

야스베에 라는 츠케멘 전문점 입니다. 물론 일반 라면도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역시 츠케멘 전문점이니 꼭 츠케멘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날 제가 먹은 것은 카라아지 츠케멘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역시 조금 매운맛을 좋아하여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이 가게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보통양의 라면과 많은 양의 라면의 가격은 같다는 것입니다. 보통(220g)、중간(330g)、대(440g)가 가격이 같습니다. 배가 고픈날은 많이 먹어도 추가요금이 없어요!

또 보통의 츠케멘은 한번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굽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도 맛있지만...삶은 뜨거운 면을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주문을 할때 "아츠코리 주세요"라고 외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집의 특징은 테이블에 양파와 슬라이스한 가다랑이포가 무료로 제공 되니 마음껏 넣어 먹어도 됩니다.

토핑도 추가(100엔부터 300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와리스프입니다. 매일 9시간 걸려 우려낸 스프를 우선은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또 츠케멘을 다 먹고 난 스프에 추가해서 넣어서 마시게 되면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라면은 720엔에서 820엔 사이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도쿄 곳곳에 체인점이 있어서 찾기도 쉽고 꼭 한 번 들러주세요

맛을 제가 보장합니다.

Jonghee Kim

Jonghee Kim @jonghe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