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불은 1년에 3일 밤 모든 조상 또는 우리 조상(만토로)을 위한 제사로 켜진다 (저작권: Tomoko Kamishima)

나라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사슴과 등나무와 만토로(万燈籠)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나라공원의 가장 안쪽에 있고, 코후쿠지(興福寺)나 도다이지(東大寺)에 낀 미카사야마(三笠山)기슭에 진좌한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나라(奈良)의 심벌중 하나이다. 길게 뻗은 참도를 걸으면 사슴들이 풀을 뜯고,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소풍을 하거나 느긋하게 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5월 등나무꽃의 달콤한 향기가 경내에 풍겼다. 신원인 만엽식물원에서는 20종류의 200여 송이의 등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그 중원과 절분에는 조상의 공양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만토로(万燈籠)가 펼쳐진다. 매년 8월 14, 15일은 오후 7시경부터, 2월 3일은 오후 6시 반경부터 봉납된 3000기의 등롱에 불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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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