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엔 이상의 코스에는 맛차를 내준다. 참으로 교토다운 연출이다 (저작권: Shozo Fujii)

교토 "지키미야자와"

새로운 종류의 일본 요리 레스토랑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교요리(京料理),혹은 가이세키요리는 깔끔한 사계의 아름다움을 접시와 주발 속에 재현한 일본 음식이다. 다회는 차 뿐만이 아니라 술을 동반하는 식사도 함께 해 손님을 대접하지만, 그 깊은 대접의 의기가 이 "지키미야자와(じき宮ざわ)"에서는 느낄 수 있다.

어느 음식도 한 종류마다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밥은, 막 지어낸 것을 내놓는데에 그치지 않는다. 니이바나(新端)라고 불리는 어렴풋한 심(芯-가지 끝에 자라는 싹)지가 있는 첫 상에서 세 번째 상으로, 흙 냄비 안에서 달구어져 가면서 차츰 변화해 가는 쌀의 맛을 맛볼 수 있는 방법은 확실히 다도의 물의 온도에 의해 변하는 차의 예의 그 자체다. 예약을 하기 어려운 명점(유명한)이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