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코 (=똥) 박물관은 요코하마의 새로운 다층 오락 단지 '아소빌드' (Asobuild)이 들어왔는데 우리는 똥...이 아니라 이 흥분감을 참을 수가 없다.
이 전시회는 7월 15일 (한정 기간)까지 열리며 모든 전시품은 '운코', 즉 우리말로 '똥'이랑 관련되 있다. 모든 종류의 똥 테마 시각자료와 재밌고 흥미로운 매력을 박물관 이곳저곳에서 발견하기를 기대하셔도 좋다.
인스타그램 세대를 위해 거의 의도적으로 디자인된 운코 박물관은 교육상의 방문보다는 인터액션 (상호작용)을 더 추구한다. 인터랙티브 게임에서 똥 모양의 투사를 밟고, 운코 미니 게임도 해보고, 똥 관련 미술과 똥에 영감을 받은 세계 각국의 상품들을 둘러본 후, 사진 코너에서는 똥과 얼굴을 맞댈 수까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