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로 덮인 돌들이 여기저기 있었다...이끼가 얼마나 두꺼워지는지 봐! (저작권: Takako Sakamoto)

안라쿠지(安楽寺)의 작은 정원 : 후쿠이

한가로운 들 가운데의 사찰의 고요한 뒷마당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지난 날 근처를 산책하던 중, 탁 트인 논 한가운데서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자, 높은 나무 숲 속에는 절이 서 있었다. 안라쿠지(安楽寺)라는 이 절은 정토진종 혼간지(本願寺)파에 속한다. 경내의 묘석이 오래된 것으로 볼 때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절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석하게도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이 절은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발견해서 다행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본당 뒤편에 있는 이 정원도 작지만 참으로 아름답다. 안라쿠지의 다른 사진들은 이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