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하라다 호텔 로비에서 펼쳐지는 멋진 새해 장식 (저작권: Takako Sakamoto)

미야기(宮城) 호텔 하라다 in 사쿠라

JR 후나오카 역 앞의 귀여운 호텔

Nam Hyunjoo   - 1분 읽은 시간

미야기현(宮城県)의 JR 후나오카(船岡駅)역 앞에 작은 비즈니스 호텔이 있다. 호텔 하라다 in 사쿠라 이다. 매년 봄이 되면 시로이시(白石)강 제방둑을 따라 몇 킬로미터나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일목 센본 사쿠라"를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시바타 마치 사쿠라 축제를 찾는다. 이때 관광의 거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이 호텔이다. 나는 봄이 아닌 겨울인 섣달그믐날, 따뜻함을 원하여 이 호텔의 카페를 이용했는데, 이런 시골의 작은 비즈니스 호텔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청결하고 설날에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어 놀랐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아무도 없는 로비에서 사진을 찍어대는 나에게 싫은 얼굴 하나 없이 친절하게 대했다. 숙박요금은 싱글룸 1박에 6000엔 안팎으로 저렴하다.

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